함양군은 6월 1일부터 지류형 함양사랑상품권을 관내 농·축협뿐만 아니라 경남은행,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에서도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서비스 도입으로 지난 18일부터 2주간 중지됐던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도 1일부터 재개하여 오는 10월까지 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10% 할인되며, 법인은 할인하지 않는다. 함양군은 상품권 판매처 확대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에서 개발한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 도입을 결정하고 지난 5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용자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고 ‘함양사랑상품권 판매대행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함양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내면서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며, 발행 첫해인 2019년 15억 원, 2020년 78억 원, 올해 75억 원이 발행돼 유통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사랑상품권의 구입과 사용이 더 편리해졌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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