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5월25일부터 5월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회기 첫 날인 5월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2회 함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휴회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함양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조례안 △함양군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재난 예보·경보시설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4건과 함양군이 제출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 △향우회 교류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축물관리 조례안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문화관광체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관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함양군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의에서진행된 심의 내용을 토대로 5월31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최종 안건을 의결 할 예정이다. 한편, 황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안건들을 세심하게 심의 해주길 당부하고 아울러 관계공무원들에게는 조례안 심의 시 의원들의 의견들이 군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임해주길 당부했으며, 최근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방역대책 추진 의료진 및 공직자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군민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