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화), 유림초등학교(교장 정영선) 졸업생이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셨던 박홍서님(유림면 자치위원장)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피아노를 기증하셨습니다. 기증한 피아노는 회동마을 자택에서 새 보금자리인 학교 종합실로 이사를 왔습니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작은 학교 살리기에 동참하고 유림초등학교 후배들이 꿈을 키우고 가꾸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증한 피아노는 잠시의 침묵을 깨고, 조율을 통해 새 생명을 얻어 방과후학교 피아노 수업 및 정규 음악 수업 시간에 아름다운 선율로 되살아나 아이들의 새로운 음악 친구로 함께 할 예정입이다. 이번 의미 있는 피아노 기증을 통해 모교에 대한 선배님의 후배 사랑과 격려하는마음이 전해져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애교심과 후배 사랑이 강물처럼 이어지며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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