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에서는 5월 27일(목) 오전 10시 함양읍 소재 중촌마을회관에서 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농촌마을 순회 `안전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경찰서 교통관리계·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농업기술원·새마을 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륜차·농기계·화물차 등 주요교통사고 사례 및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고 농기계 무상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안전을 위해 야광보행안전 지팡이·이륜차 안전모·형광팔토시를 배부하였다. 봄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농기계 운행 시 동승자 탑승을 금지해야 하며 야간 또는 새벽시간대 운행 시 농기계·사륜오토바이 등 후면에 야광반사판·야광스티커를 반드시 부착해야한다 또한 농기계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주기적으로 정비해야한다. 서상태 서장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야외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농번기 농기계 이동이 증가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한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사고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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