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만65세 이상 취약계층 저소득 홀로 어르신 47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는 가정에서 이불 등 대형빨래를 직접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빨래차량이 직접 방문하여 무료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 중 하나이다. 경상남도가 2015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 시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사업’을 시행한 이래, 그 호응도가 높아 2017년 10월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햇수로 5년째 접어든 지금, 함양군민 또한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고 해마다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 어르신들의 번거로운 일손 하나를 들어 주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통해 깨끗이 세탁된 이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도“모두에게 힘든 시기이다. 특히,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까지 높아 야외활동에 제한이 많지만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하기 바란다”며 당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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