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에서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24일 오전 수동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보행자·이륜차·농기계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통·지역경찰·협력단체(수동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출근시간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속도5030이 새겨진 마스크와 홍보 팸플릿을 나눠주며 농기계 이륜차 교통안전에 대해 알렸다. 함양경찰서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야외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농번기 농기계 이동이 증가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한 만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사륜오토바이 등 후면에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시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상태 서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교통사망사고가 더 이상 발생치 않도록 운전자·보행자 모두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함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양경찰서는 개인형이동장치(PM)관련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이를 알리기 위해 총 5개소(상림공원2개소·함양중·함양제일고·안의고) 현수막을 게첨 하였으며, 이륜차 법규위반에 대해서 강력 단속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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