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킨 함양군새마을금고 직원에게 5월 24일 방문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함양군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는 조○○(여, 38세)은 지난 5. 17. 09:30경 함양군새마을금고 금융 창구에서 50대 여성 피해자가 현금 800만원을 인출하던 중 행동을 수상히 여겨 인출 경위를 질문하다 횡설수설 하는 모습을 보고 범죄의심이 되어 즉시 현금 인출을 중지하고 함양경찰서 읍내파출소에 신고하여 출동경찰관의 질문에 대출을 빙자한 전화를 받고 현금 800만원을 선지급 하면 저리의 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에 속은 것으로 확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서상태 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함양군내 금융기관과 협의하여 다액 500만원 이상 현금을 찾을 경우 범죄피해를 불문하고 관할 파출소에 신속히 전화하여 현금의 사용처를 확인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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