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1일 위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열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소방의 미래와 안전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동시에 진행해 진로 설계의 계기와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소방에 대해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위성초등학교 지도교사 2명과 5학년 학생 43명을 절반 분산하여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진로탐색으로 소방 직업 세계 및 소방공무원이 되는 길 소개 ▲직업체험에는 소방시설,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장비 체험 ▲느낀 점 발표하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소방관 진로설계와 안전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소방관 진로설계와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고 앞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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