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황규열 밀양신문 대표, 이하 경지협)는 4월20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함양군을 찾아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지협 회원사인 주간함양(대표 최경인) 사무실에서 개최한 이날 월례회는 경지협 소속 전체 16개 회원사 대표와 편집국장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지협 황규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풀뿌리 언론과 경지협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월례회를 통해 함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서의 위상강화는 물론, 건전한 여론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지협이 되자”고 밝혔다. 경지협 정기월례회에서는 합천신문의 제안으로 경지협 위상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개설, 경남여성신문의 제안으로 농촌청년 활성화 공동취재·연합보도 등의 의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후 장소를 함양군청 대회의실로 옮겨 함양군이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과 서춘수 군수와의 만남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서춘수 군수는 “함양군이 야심차게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며 “각 지역을 대표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의 향우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지역신문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적극 홍보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지협 회원사는 월례회와 군청방문에 이어 국내 최장 (3.93km)의 모노레일과 자유비행 방식의 국내 최장 길이인 3.27km를 자랑하는 짚라인을 체험하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경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신문 협의체로 경남발전을 위한 공동기획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발전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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