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20일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대표위원인 함양군의회 이영재의원을 비롯해 심석상 전 수동면장, 박윤호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내현 전 안의면장 총 4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 2020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성과보고서,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 결산등 검사와 주요사업현장의 예산집행의 문제점 등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결산검사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황태진 의장은 “지난 한 해 집행된 예산중 군민의 세금이 낭비된 곳은 없었는지 빈틈없는 결산검사를 통해 발전적인 예산집행 방향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영재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세입·세출 결과의 면밀한 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절성 및 재정운영의 적절성 등을 꼼꼼하게 검토하여 효율적인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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