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4월12일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정현아 강사를 초빙하여 신문영상제작 및 편집을 주제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독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온 주간함양은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신문과 접목한 영상콘텐츠 제작에 도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신문사에 구비된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고 추가되어야 할 장비를 점검하여 질높은 결과물을 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정현아 강사는 영상촬영의 기초, 컴퓨터를 이용한 영상편집, 실습 등을 교육했다. 정 강사는 우선 간편하게 사용하는 휴대폰으로 촬영했을 때 추가되어야 할 장비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정 강사는 “휴대폰은 간단한 촬영장비여서 편리하긴 하지만 화면이 흔들리지 않도록 삼각대를 반드시 설치하여 촬영할 것을 권한다”고 했다. 또한 캠코터 등 전문 촬영장비를 이용하여 영상물을 제작할 때는 질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컴퓨터를 이용하여 편집할 것을 권했다. 특히 정 강사는 “영상은 사운드가 매우 중요하며 언론사의 경우 인터뷰 영상이 주를 이루기 때문 에 더욱 소리에 민감하다”고 밝히며 촬영할 때 반드시 마이크를 사용하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주간함양 직원들은 신문에 꼭 필요한 영상물을 어떻게 제작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주간함양은 매년 직원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사별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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