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함양군향우회장 노은식(디케이락(주) 회장)이 4월1일 ‘2021년 경남기업 협의회 총회’에서 제7대 경남기업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노은식 회장의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3년이다. 노 회장은 1986년 회사 설립한 이후 2008년 대통령 표창 수상을 비롯해 2010년 코스닥 상장, 2014년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5년 중소기업청 World Class 300 선정 등 많은 성과를 낸 수출기업인이다. 노 회장의 디케이락 주식회사는 1991년 설립된 계장용 Fittings&Valves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신 해양플랜트 시대를 이끌어 가고있는 국내 Big 3를 비롯해 세계 주요 해양 기자재 관련 제조사 등의 고객들이 DK-Lok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기술력과 서비스, 기업정신에 만족하여 새로운 기술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세계 최대의 Fitting & Valve 업체인 Swagelok 수준의 대등한 기술력과 함께 더 나은 고객 만족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으며 자사 브랜드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여 현재 4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지속적인 생산설비투자를 비롯해 신기술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양성과 연구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신 해양플랜트 시대에 힘입어 국내외 매출규모도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노은식 회장은 “오랜 기간 경남 기업인들의 구심점이 되어 온 경남기업협의회의 회장으로서 지역 기업인들의 의견 수렴과 경남 무역 업계의 애로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남 지역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기업협의회는 도내 무역업계의 권익옹호, 무역진흥, 수출기업 간 유대 강화를 위해 1993년 3월에 설립됐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무역업체 50여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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