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출신 김인식(부산 아키센 건축사 대표건축사) 향우가 부산라이온스클럽 제6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부산라이온스클럽 창립 제60주년 기념 및 61대 회장 이·취임식이 6월1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김인식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4번째 클럽인 부산라이온스클럽 61대 회장을 맡게 됐다. 코로나19로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외국 손님은 입국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인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저는 부산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서 ‘참여하는 봉사 함께하는 부산클럽’ 이라는 지침으로 저에게 주어진 길을 힘차게 걸어가려 합니다”라며 “6월의 저 신록처럼 푸르름이 가득한 부산라이온스클럽을 푸른 숲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났지만 선배 라이온께서 쌓아 놓은 60년 전통을 발판 삼아 모든 회원이 참여하고 함께하여 푸른 숲을 이룰 때 우리 부산클럽은 100년을 넘고 200년을 향해 힘차게 뻗어 가면서 We-serve 정신에 빛나는 선도 클럽의 위상을 보여줄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지금까지 잘 해 오신 것처럼 저와 함께 부산라이온스클럽 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10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다 함께 참여하고 함께하는 우리 클럽의 주역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라고 했다. 김인식 회장은 함양군 지곡면 출신으로 함양중학교 34회, 부경대 건축공학과와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후 현재 건축사로 ㈜아키센 건축사사무소의 대표 건축사다. 김 회장은 재부지곡면향우회 초대 총무로서 현재 지곡면향우회의 초석이 되었고 재부함양군향우회 총무이사와 재부함양중학교 재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고향 함양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는 재부함양군향우회 장학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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