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양스포츠클럽(회장 김용태)는 11일 함양스포츠클럽 회의실에서 ‘2020년 함양스포츠클럽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김용태 함양군유도회 명예회장을 선출하기로 의결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회장 선출을 위한 의안을 상정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1명의 회장후보가 입후보하여 찬반 무기명 비밀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참석대의원 9명 중 9명이 투표해, 찬성 9표(100%) 만장일치로 김용태 후보가 선출됐다.신임 김용태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지역 여건 등 어려운 시기에 함양스포츠클럽 회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더 많은 군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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