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진행된 제 25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에는 2020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건을 처리했다. 회기 첫 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 252회 함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과 함께 기획예산담당관, 행정과, 재무과, 복지정책과, 일자리경제과 등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가 이뤄졌다.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안전총괄과, 건설교통과, 산림녹지과, 환경위생과, 산삼항노화엑스포과, 농산물유통과 순으로 군정 주요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16일 마지막 제3차 본회의에서는 도시건축과, 휴양밸리산업과,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농축산과, 친환경농업과, 문화시설사업소 등의 군정 주요업무 보고 후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해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황태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일천년의 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가 개최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 더 나아가 세계 속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함께해주실 것을 당부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함양군의회는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전개하고 우리 군의 중요한 시책이나 사업 추진에 있어 충분한 협의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함께하는 여정,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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