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노명환)는 지난 11월7일 오전11시30분 서울 대방동 향우회관에서 역대회장단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명환 회장, 박성필(7대)·이호진(9대)·노희식(11대) 역대회장, 신동진 수석부회장, 유성기 편찬위원장, 김도순 여성위원장, 박정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최원석 사무총장, 심경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노명환 회장은 “오늘은 회관 리모델링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정기총회 개최, 차기회장 선임, 향우회지 발간건을 보고하고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습니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박성필 7대 회장은 “노명환 회장님께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우리 향우회를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역대 회장단에서 현 회장께 힘을 실어 주어야 합니다. 이제는 향우회가 숫자에 대한 개념을 버리고 내실 있는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향우회지는 뿌리부터 자세히 기록되는 역사적인 회지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이호진 9대 회장은 “우리 향우회가 역사는 오래 되었지만 활성화되기 시작한 시기는 고 양재천 회장님 때부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향우회지를 만드는데 의미 있게 향우회 60년사라는 제목으로 의미 있는 60년사 책자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노희식 회장은 “시대에 맞는 회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차기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되었는데 회장 후보자가 없거나 아니면 2명 이상일 때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되겠지만 한사람으로 압축되었으니 축하 자리로 추천위원회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했다.유성기 교수의 회지발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한편 박성필 7대 회장은 재경함양군 60년사 책자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1000만원 찬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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