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확산되고, 사회적경제 기업이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인력들을 양성·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5월23일 오후7시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1층 아트홀에서 교육생 40명, 도청관계자,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기관이 사회적경제의 확산과 생태계 조성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지역 사회적경제의 외형을 보면 2018년 말 현재 협동조합 수는 일반협동조합 507개, 사회적협 동조합 63개 총 570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158개, 자활기업은 82개, 마을기업은 117개가 존재한다. 경남은 2016년 이후 3년간 사회적경제 기업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역량은 타 광역시도에 비해서 열악한 실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