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정은남)는 5월 1일 진주시 정수예인촌에서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6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스스로 선택한 천연 염색, 솟대 및 나무피리 만들기, 도자기 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 및 창의력을 신장시키며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찾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학습은 전교생이 배움의 장을 학교 밖으로 옮겨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심리적 정서 안정과 친구들 간의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6학년 한 학생은“평소 드라마에서 도자기 만드는 것을 보고 체험을 해보고 싶었다. 처음으로 물레를 이용하여 도자기를 만들어 보면서 의미 있는 공부가 되었으며 앞으로 도자기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하여 도자기 제작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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