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대표이사 최경인) 4월1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각 면별 지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함양 지국장 간담회’을 개최했다. 주간함양은 지난 3월 10개면 지국장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밀착형 소식 강화를 위한 ‘동네방네’면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한달 간 지국장들을 통해 마을단위 소식, 경조사 등을 독자에게 전했다. 지국장 간담회는 그 동안 발행된 지면을 중심으로 지역의 이슈와 각종 현안·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취재요령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세윤 편집국장은 “취재를 전업으로 하는 현직 기자도 현장에서의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는데 한 달 동안 지역 소식을 전해주기 위해 애써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다양한 이웃 소식이 주간함양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해져 동네방네 지면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회영 미디어국장은 “지난해 주간함양 기획으로 연재됐던 시골버스 여행기를 올해도 진행할 계획이다”면서 “각 면 지역에서 한 개의 마을을 추천해 신문에 소개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이영철 서상면 지국장은 “경조사나 작은 소모임 등 매번 있는 소소한 일상이지만 이런 것들이 신문을 통해 알려지니 귀농 귀촌인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듯하다”면서 “덩달아 뿌듯함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정채춘 백전면 지국장은 “지역을 위해 직접 행사에 참여하면서 사진에 찍히기만 했던 것 같은데, 직접 사진을 찍으러 다니니 많이 어색했다”면서 “앞으로 좋은 사진과 소식을 지면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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