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 3월26일부터 4월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회기 첫 날인 3월26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임채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7회 함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18년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그리고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는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백무동노외주차장 민간위탁 동의안 △가축분뇨의 관리 및 가축사육 제한 조례 △2019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9건의 안건이 접수 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후 9월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임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1차적 과제인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해 제안했다. 황태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1년여를 앞두고 있는 올해는 행사준비, 운영홍보 등 전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역할과 노력이 절실한 시기이다”면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드리며, 우리 군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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