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지회장 이현재)는 3월30일 토요일 오후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봄이 오는 소리’의 신곡발표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협회 회원인 강류경, 거창한, 김정만, 임명희, 박규섭(박승규), 손영희, 윤병순, 정유근, 하늘(김옥이) 등 지역 및 출향 가수들이 출연해 꽃나비, 최고의 인생, 아! 내사랑아, 할미꽃 인생, 천생연분, 즐거운 내인생, 추억속의 님, 사랑아 인생아, 가지말라고 등 신곡을 선보인다. 출연 가수들은 자신의 신곡과 함께 나훈아의 ‘붉은 입술’, 태진아의 ‘잘 살거야’ 등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김경수씨가 ‘해후’와 ‘항구의 남자’를 색소폰으로 연주하고 모든 출연자들이 ‘찔레꽃’을 합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현재 지회장은 “봄기운이 물씬 나는 3월을 맞이해 함양연예예술인 협회 가수들이 신곡을 발표한다. 지역 예능인들에게 무대공연 기회를 열어주고 지역사회 문화역량 증진 및 창의적인 공연문화 창출을 위해 신곡발표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군민들께서 우리 지역가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신곡발표회장을 찾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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