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골프회(회장 최정윤)는 3월21일 용인 해솔리아CC에서 2019년도 시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정구 역대 군향우회장 배승호, 정양현, 강성수 고문단 강유복 본회 초대회장을 비롯한 6팀 24명이 참석했다. 오전11시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한 후 해코스, 솔코스로 각각 3조씩 운동을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한 후 오병길 총무의 사회로 월례회가 열렸다.
최정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까지는 덕평힐뷰CC에서 운동을 하였고 금년에는 골프장을 이곳 해솔리아CC로 옮겨 첫 라운딩을 했습니다. 봄맞이를 시샘이라도 하듯 날씨가 바람이 불고 많이 추웠습니다. 궂은 날씨인데도 우리 회원님들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현재 등록회원은 30명입니다. 좀 더 많은 회원님 모집을 원합니다. 우리 골프회가 작년까지는 향우회 소속으로 골프위원회였는데 금년부터는 재경함양군골프회로 자체단체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회장으로서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이곳 해솔리아골프장이 좋지 않으면 하반기쯤에는 다른 골프장으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고향의 향우님들끼리 단합하고 화합하는 멋지고 아름답고 재미있는 골프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강유복 초대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골프회가 7년 전 강정구 군향우회장님 재임 때 제가 청년위원장으로 리앤리 골프장에서 출발하였습니다. 10팀에서 6팀 사이로 운영이 잘 되고 있습니다. 최정윤 회장님의 열정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고향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골프회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금년 한해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라운딩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오병길 총무는 공지사항에서 “앞으로 모든 공자사항은 SNS를 통해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연회비 50만원에 연 8회 정도 라운딩을 할 것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조편성을 할 것이니 다소 불편해도 집행부의 진행에 동참해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최정윤 회장님 300만원, 박준길 재경마천면향우회장님 100만원 찬조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시상식에서 니어 서정완, 롱게 조수환, 메달 강지우, 우승(신페리오) 전정숙 각각 선정되어 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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