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향우인 박영일(전 성남시의원) 박사의 딸 박소온씨가 미국 명문대학 Johns Hopkins University(존스홉킨스대학교)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온 씨는 NLCS 제주(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영국 국제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전교 학생회장 출신에 우수한 성적은 물론이고 영국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 피아노 학생부분 최고등급을 인정받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수재이다. 또 영어, 미술, 중국어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존스홉킨스대는 연구중심대학으로 1876년에 개교해 미국은 물론 세계 상위 10위권의 명문대학이다. 물리·교육·간호·음악대학, 공과대학으로 51개 전공과정과 42개의 부전공과정이 있다.
학부생들은 대부분 물리대학과 공과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생명공학, 신경과학, 분자세포생물학, 의학, 공중보건학, 국제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한다.
한국출신 동문으로는 김종훈 벨 연구소장, 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 윤병세 전 외무부 장관,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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