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은 21일(목) 오전 10시 함양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임재구 경남도의원, 이도성 기술센터소장, 여규상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 박홍서 함양군이장단협의회장, 김우식 NH농협 함양군지부장, 임종식 수동농협조합장, 노병국 지곡농협조합장, 고영희·김재웅 전 함양농협조합장, 함양농협 대의원 및 조합원과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5대 강선욱 조합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강선욱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함양농협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전임 조합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자리가 함양농협이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으로 거듭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시대에 발맞춰 함양농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격려와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선욱 조합장은 지난 1987년 농협에 입사하여 30년간 지도·경제·신용사업 전 영역에서 근무하며 장관상을 비롯해 중앙회장상, 공적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는 농업전문가로, 향후 2023년 3월까지 함양농협 제15대 조합장으로서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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