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4위 한국 휠체어 컬링 대표팀(감독 백종철) 소속, 함양군 마천면 출신 차진호(사진·47)선수가 세계권 대회 준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국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방민자, 서순석, 양희태, 민병석, 차진호로 구성된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지난 3월10일 스코틀랜드 스털링에서 열린 ‘2019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노르웨이를 10-3으로 제압했다.
특히, 한국 휠체어컬링 선수단은 지난해 개최된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휠체어컬링 종목에 출전, 4강에 오른 바 있다.
맹봉섭 마천면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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