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지역밀착형 소식 강화를 위한 지국장 체계를 구축했다. 주간함양은 3월4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주간함양 지국장 간담회’을 갖고 각 면별 지국장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지국장들은 앞으로 2년간 주변이웃 등의 소식을 전하게 된다. 이날 주간함양 회의실에서 최경인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들과 각 면별 지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간함양 지국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정세윤 국장의 사회로 참석자소개, 인사말, 신문사 소개 등 1부 행사에 이어 2019년 지국장 임명장 수여식 및 월례회, 박민국 pd의 스마트폰 활용지도, 기타토의 순서로 2부가 진행됐다. 주간함양은 각 면별 지국장 구성을 통해 우리지역의 정감 있는 소식을 담는 ‘동네방네’면을 신설하고 마을단위 소식, 경조사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지국장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에 필요로 하는 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요구를 제안하고, 자문 및 심의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최경인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주간함양의 지국장으로 인연이 되어 한식구가 되어 준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면서 “마을 단위의 작은 소식, 이웃의 팔순, 칠순 등 ‘이러한 이야기도 신문에 실릴까?’라는 의문이 생기는 내용까지도 상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간함양은 함양지역의 발전을 뛰어 넘어 전국에서 제일가는 주간 언론사로 사명을 다 하겠다”며 “지국장들께서도 오늘을 시작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국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맹봉섭(마천면) △김종권(휴천면) △김종상(유림면) △김용석(수동면) △노병수(지곡면) △김기종(안의면) △조경제(서하면) △이영철(서상면) △정재춘(백전면) △김진국(병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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