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2월 평균기온이 2.7℃로 전년(-0.1℃)보다 높고 강수량은 전년과 비슷한 35.7mm로 고온다습한 조건이 형성되어 양파 노균병 등 병해충이 예년에 비해 빨리 관찰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노균병은 월동 전 육묘기나 본밭에서 감염 후 이듬해 2~3월 1차로 나타난다. 1차에 감염된 포기는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발견 즉시 뽑아내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노균병 방제약제는 7~10일 간격으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살포해야 효과적이며, 동일약제를 계속 사용할 경우 병원균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노균병 등 병해충이 예년에 비해 일찍 발견되고 있으므로 PLS 등록 약제사용을 통한 초기 방제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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