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면장 김해중)은 면 자체시책의 일환으로 주민과 소통 창구 역할을 할 마을 알림판을 전 마을 회관(17개소)에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마을 알림판은 전담마을 직원정보, 이장회보, 달라지는 함양군정, 마을 급식도우미 등 각종 행정소식과 마을소식 등 일상과 밀접하고 유용한 생활정보를 게제하게 된다. 자석을 활용하여 자료를 부착 할 수 있는 마을 알림판은 필요시 직접 글을 써서 정보를 알려줄 수도 있게 제작 되었다. 서하면 전현익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마을회관에 행정소식은 물론 마을주민 경조사나 각종 행사 등을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했으나 마을 알림판 설치로 이를 해소 할 수 있는 등 활용 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서하면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면사무소 내에 대형TV를 활용하여 행정사항을 상시 안내하고 있으며, 이장의 요청이 있을 시 해당 마을 전 주민에게 문자를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행 하는 등 주민의 알권리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이다. 김해중 서하면장은 “마을 알림판 제작 등 다양한 시책으로 주민들의 알권리 제공과 함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과 더욱 더 소통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들을 많은 주민들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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