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주 3회(월·화·수) 24회기간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 인지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치매전문 인력과 강사가 작업·운동·원예·회상 치료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쉼터를 이용할 수 없는 읍면지역 어르신들에게도 마을회관과 경로당, 노모당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활력과 웃음, 그리고 인지기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들 이 외 지역 어르신들 모두에게 치매예방 및 악화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함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진단검사, 치매환자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위생용품 지원, 치매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예방 및 치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문의는 함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5-960-53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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