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지곡면향우회(회장 허수상) 지곡산악회(회장 정지우)는 날씨도 청명하고 햇살 따뜻한 2월24일 부산 해운대 장산 정상에서 2019년도 시산재를 하기 위해 향우들이 반여동 재래시장으로 속속 모여 들었다.
허수상 향우회장 부부, 정지우 산악회장, 양기만 향우회 수석부회장, 김복수 산악회부회장, 정일상·정한준·이영식·손유승 총괄부장, 강두희·송호근 체육부장, 김도근·백동현·정혜영·이영준 전산악회 산행대장, 박진숙 향우회 총무, 노정예 산악회총무, 천경서·김은주·방미숙·김정숙·향우회사무국장, 강이구 등 50여명이 반여3동 재래시장을 출발하여 1시간40분만에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잔디광장에 시산제 현수막과 제물을 올렸다. 먼저 정지우 산악회장이 시산제 개회를 선언하고 김복수 부회장이 산악인 선서, 정지우 회장의 강선과 초헌, 참석한 전 산우들이 삼배 올린 후 사회장의 독촉과 아헌 종헌이 헌작을 올리고 산악회장이 마지막잔을 올린 후 다함께 삼배하는 순서로 시산제를 엄숙히 마무리 했다.
시산제에서 재부 지곡면산악회의 무사산행과 향우회의 발전, 모든 가족의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햇살 따뜻한 장산 정상에서 바람한 점 없는 날씨 속에서 향우애를 돈독케 했다.
반여3동 오륙도 횟집에서 노긍섭, 한기상 고문, 지병기 직전향우회장 이장환, 정병환 향우 등이 합류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시산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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