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안의중 25회 동기회가 2월21일 부산 양정동 소재 궁전 횟집에서 모임을 갖고 행복한 추억을 나눴다. 모임에는 총동기회장 박길수, 재부 25회 현 동기회장 김의곤, 동기총무 김순덕, 재부 2대 동문회장 이상현, 직전 재부 동문 산악회장 김용호, 재부 25회 직전 동기회장 이병술, 직전동기총무 백성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친구란 수년 수십년 만에 만나도 그 시절 그 기억 하나로 금세 까르르 웃으며 추억에 젖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친구들이 잠시 일상을 잊고 한자리에 모였다. 멀리 진해에서 달려 온 박길수 총동기회장, 울산 포항에서 백상현·하영범, 아들결혼 시키고 몸관리 따로 하는 듯 더 젊어진 창식, 3월에 미국 현지공장에 3년 계약으로 떠날 직전회장 이병술, 딸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육십 나이 무색케 하는 백승주, 장인어른 보내고 아직 마음이 무거울 텐데 참석한 영범, 친구 규한이 멕시코에서 나와 만나자는데도 이 모임에 와 준 영근... 30명이 넘는 친구들이 모여 왁자지껄 한바탕 떠들어 댄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회비결산 내역,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야유회, 회칙 수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며 모임을 마쳤다. 모임에 참석한 동기들은 다음과 같다, 강호선 김순덕 김용호 김화중 김의곤 김미숙 박길수 백상현 백성주 이말숙 이병술 이상현 이재경 이재준 이영근 이용만 장길영 정덕순 정수창 정순석 정연재 정영효 정창식 하영범 최정숙 최연주 최송자 박선옥 이순석 정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