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새마을금고(이사장 박경규)는 지난 2월21일 오전 제35차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본점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을 모시고 개최 하였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기념식 후 중앙회장상으로 선정 된 송성실 회원을 비롯한 우수회원 및 직원에 대한 시상과 상패를 전달하고, 이어 회원자녀 중 선발된 대학생, 중고등학생 등 총 7명에게 장학금 6백만원을 전달하였다.정기총회 본안심의에서는 2018년도 결산서 승인의 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예)일부 개정 승인의 건, 임원 및 대의원 선거규약(예)개정 승인의 건, 비업무용 고정자산(부동산) 처분(안) 승인의 건을 부의 의결하였다.박경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임직원의 헌신과 회원들의 성원으로 사업목표 초과 달성과 더불어 총 자산 600억원을 달성하여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 하였다"라며 "특히, 함양읍내 지점을 중앙시장 입구 대로변으로 이전하여 주민의 접근성과 이용의 편리성을 개선하였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 해 새마을금고 신규이용 고객 확대와 예수금 증대 등의 업무성과를 보여 주고 있어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 하고 올 해도 새마을금고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인사말을 전하였다.함양군새마을금고는 금융업과 병행하여 특화된 사업의 추진으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우리지역 대표 금융기관이다. 매년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및 단체에 대한 지원 사업, 좀도리운동 등의 사업에 약 3천여만원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립초기 농촌지역의 특성을 활용 한 도시지역 새마을금고와의 자매결연을 통 한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을 시작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고 31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 비해서도 총자산이 군단위 금고 중 제일 많고 자본금 및 내부적립금 비율이 높아 건실한 재무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우리지역 대표 주민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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