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할 함양지역 7개 조합 출마 후보자가 결정됐다.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가 2월26일과 27일 이틀 동안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19명이 등록해 평균 2.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자들은 2월28일부터 3월12일 자정까지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조합은 지리산마천농협과 지곡농협으로 각각 4명의 후보가 등록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은 함양산청축협 조합장 선거에 3명의 후보자가 입후보 했다. 함양농협과 안의농협, 수동농협, 함양군산림조합은 각각 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각 조합별 후보자 및 기호는 다음과 같다.
△함양농협 조합장선거 기호1 박상대, 기호2 강선욱 △안의농협 조합장선거 기호1 이상인, 기호2 전인배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선거 기호1 곽구근, 기호2 차재환, 기호3 조원래, 기호4 김윤오 △수동농협 조합장선거 기호1 허창한, 기호2 임종식 △지곡농협 조합장선거 기호1 노병국, 기호2 김종윤, 기호3 이순근, 기호4 박진권 △함양산청축협 조합장선거 기호1 박종호, 기호2 김광규, 기호3 박종천 △함양군산림조합 조합장선거 기호1 정욱상, 기호2 박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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