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종합사회복지관 2019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

지난 2월14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종합사회복지관 개강식’이 열렸다.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이용권·임채숙·정현철 군의원,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복지관 강사,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했다. 이번 2019년도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26일까지 5개월간 건강, 취미, 교양, 자격증반 등 총 39개 과정 46개반 모두 1071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국민의례, 내빈·강사 소개, 강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개강식에 이어 바로 진행된 엄마와 아기가 참가하는 영아반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서춘수 군수는 “개강식에 앞서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복지관 3층을 조직위원회 사무실로 사용하게 되면서 군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수업 공간의 불편함이 있겠지만 수강생을 최대한 늘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군민들 모두 노력 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과 휴식의 공간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