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는 1월23일 기관단체청사 3층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이경숙 신임회장을 선임했다. 총회에는 차정숙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단위봉사회별 회장, 총무 50여 명과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상남도협의체 수석부회장 이외숙,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 김순애 감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홍연희 과장, 함양지구협의회 명예회장 정성자, 함양지구협의회 회장 차정숙, 박민순·김영자·이금순 고문, 이귀임 직전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 선언,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표창 및 선임증 전달, 회장인사, 격려사, 축사, 적십자의 노래 제창, 폐회 순으로 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간 봉사에 대한 표창과 함께 11개 읍면 봉사회에 새로이 선임되는 회장, 총무에게 선임증이 전달됐다. 함양지구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임원으로 회장 이경숙, 부회장 이영미·장경숙, 감사 이길순·노정자씨가 선정됐다. 임원들은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 임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차정숙 회장은 “저는 지난 15년 간 적십자 봉사회 임원으로서 열정을 쏟았습니다. 처음 수동면 적십자 봉사원으로 가입하여 많은 활동을 하다 수동적십자 총무부터 시작해 협의회 회장 2임기를 마치고 보니 허무함과 시원섭섭함 보다는 행복하다는 느낌을 더 많이 갖게 됩니다. 우리 500여 적십자 봉사원들께서 많은 도움과 협조를 주셨기에 무사히 회장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봉사원으로서의 자긍심과 긍지로 열심히 뒤에서 봉사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