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황금돼지해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고향에 계시는 군민들과 재외출향향우님들 황금돼지의 복된 기운이 넘치는 한해 되시기를 재창원향우님들과 함께 기원 드립니다.‘지리산 굿모닝 함양’ 신년회 때 외쳤던 군수님 군정지표 건배사를 상기하면서 항상 어머니 품속 같은 포근한 고향과 마음속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고향선후배님들의 삶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향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지금 국내는 물론 트럼프발 세계경제의 불황과 위기가 심각하여 특히 강대국들의 고래싸움 거대한 물결이 우리들에게도 밀려와서 더욱 어려움을 모두들 겪고 있습니다. IMF 때보다 더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데 분열된 정치까지 합세하여 더 힘을 빼고 가슴에 상처를 주는 현실에 마음이 더욱 아픕니다. 아프리카 속담처럼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의미를 명심하고 모두가 더 똘똘 뭉치고 손잡고 힘을 모아서 아침마다 ‘지리산 굿모닝 함양’ 군정지표를 외치면서 한해를 달렸으면 합니다.옛날 어렸을 때 그렇게도 손꼽아서 기다렸던 고유명절인 설날! 차례를 지내고 나서 집안어르신들, 마을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들으면서 세뱃돈 수입이 기쁨을 주었던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소중한 분들과 정을 듬뿍 나누시는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백두대간 영산 지리산, 덕유산, 백운산의 정기를 받은 선비의 고장 함양은 대한민국의 중심축으로 내년 2020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행사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대박을 내고 고향의 친환경 농특산물이 인정을 받는 것은 게르마늄 분포도가 제일 높은 하늘이 내려다 준 천혜의 환경조건과 고향선비의 정신입니다.희망찬 새해에도 변함없는 ‘우리가 남이가~ 함양 아이가~ 단디’ 해서 함양인들 넘치는 정 문화도 멋지게 보여 줍시다. ‘함양이 세계로 세계가 함양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어야 하며 그 성과는 평생에 두 번 다시 올 수 없는 좋은 기회가 되어 확실하게 고향의 발전과 고향의 풍성한 자산으로 자리매김 되리라 봅니다.모두가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준비하는 한 해, 뜻 깊은 한해,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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