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저절로 미소를 부르는 함양군민과 재외 함양군 향우님, 큰 복을 가져다준다는 황금돼지의 시간인 기해년이 지리산의 붉은 일출과 더불어 시작되었습니다.안녕하십니까? 재울함양군향우회장 정병문입니다. 재울함양군향우회는 큰 뿌리인 함양에서 뻗어 나와 울산이라는 먼 타향에서 정착하고 있으나 늘 ‘함양, 함양人 ’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 소중한 인연(因緣)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먼 곳에 있어도 항상 눈과 귀를 고향인 함양에 두고 2020년 항노화 산삼엑스포와 같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과제에 함께 참여하려 노력하고 그 성공을 늘 기원합니다.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 하였습니다.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라는 뜻을 새겨들어 주위의 함양인들과 상경하애하고 더불어 그 하나 된 정(情)으로 더 많은 재울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찾아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각종 뉴스를 채우고 있는 경제위기나 사회적 문제들을 특화된 함양의 산업과 올곧은 선비정신을 원동력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2019년이 되길 바라며, 그 저력이 멀리 있는 향우 여러분께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리라 확신합니다.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늘 정(情)이란 인연(因緣)으로 함께하는 재울함양군향우회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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