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장부귀한 처지에 있을 때에 마땅히 빈천함의 고통을 알아야 하고 젊을 때에 노쇠함의 괴로움을 생각해야 할지니라.
<원문原文>處富貴之地(처부귀지지)에 要知貧賤的痛癢(요지빈천적통양)하고 當少壯之時(당소장지시)에 須念衰老的辛酸(수념쇠로적신산)이니라 .<해의解義>부귀한 처지에 있을 때 마땅히 빈천함의 고통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만 아껴 쓰고 삼가며 방탕에 빠지지 않게 되고 젊을 때 늙었을 때의 고통을 생각해야 자중하여 혈기에 빠지지 않게 된다.<주註>痛癢(통양) : 아픔, 고통. 少壯(소장) : 젊고 건강함. 衰老(쇠노) : 늙어서 쇠약해짐. 辛酸(신산) : 맵고 신 것, 일반적으로 생활의 고달픔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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