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산책객들을 위해 상림공원 입구에 설치한 ‘흙먼지털이기’가 먼지를 흡수할 집진시설을 갖추지 않아 비산먼지를 유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계 이용자가 먼지에 고스란히 노출되는가 하면 일대를 오가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집진시설을 갖춰 흙먼지털이기를 설치(오른쪽 사진)한 다른 지자체의 배려가 부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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