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28일 39사단 주관 2019년 혹한기 전술훈련 FTX(야외기동훈련)에 참여했다. 군은 이번 훈련기간(1.28~2.1) 1~2일차에 실시된 대테러·대침투 훈련 시 원활한 통합방위훈련 지원을 위하여 관계공무원 25명이 참가하여 초기대응반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제2작전사에서 개발하여 보급한 통합정보공유시스템 운영방법을 점검ㆍ숙달하고, 초기대응반 및 통합방위지원본부운영 방법을 숙달하는 등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되었지만, 불로장생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시 테러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우리군은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대테러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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