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세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이 28일, 서부경남 12개 시·군 국유림을 관할하는 함양국유림관리소에 취임했다.김 소장은 33년간 삼척관리소, 산림청 산림자원국 목재생산과, 산지관리과,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장, 산림경영과장 등 산림정책 업무에서 일선 현장업무까지 두루 섭렵하면서 산림행정의 적임자로 정평이 나있다.
김 소장은 “서부경남의 12개 시·군 56,272ha의 관할 국유림의 경영 활성화와 산림재해 예방,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통한 사람중심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취임의지를 밝혔다.이어 “공직자로서 집무집행에 있어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직원 상호간에 소통과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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