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생활개선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104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25일 오전 11시 함양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좀도리쌀모으기 대상자를 선정을 위한 회의를 거친 뒤 오후 2시부터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에게 직접 전달되었다.김윤임 함양읍생활개선회회장은“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어렵게 생활하고 있지만 설날만이라도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함양읍생활개선회에서는 매년 관내의 크고 작은 행사에 자원봉사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 내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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