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통하여 소득을 높여 살기좋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된다. 군에서 시행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진행 중인 사업 9개소, 신규사업 7개소로 총16개 사업으로, 지난 24일 거평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모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9개 사업은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 연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라며 “신규로 선정된 7개 사업은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여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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