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 예비소집 결과, 취학 대상 아동 3만2,906명 중 미응소 아동은 692명으로 집계했다.미응소한 아동(692명)에 대하여 가정방문, 유선전화, 출입국 사실 확인 등을 통해 해외출국, 대안교육 진학, 홈스쿨링, 질병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689명의 소재 파악은 완료했다.나머지 소재 파악이 안된 김해․창녕 거주 아동 3명은 관할 경찰서에 소재 파악 등의 협조를 요청하여 현재 수사중에 있다.김해지역의 소재 불명확 아동 2명 중 1명은 이중 국적 아동으로, 할머니와는 연락되지만 친부와 연락이 되지 않고 주소지 불명 및 출입국 사실 확인이 되지 않으며, 다른 1명 아동은 베트남 어머니와 생활하고 있으며 소재가 현재 불분명한 상태이다.창녕지역 소재 불명확 1명의 아동은 외할아버지 주소에 등록되어 있으나 친부와 생활하고 있어 주소지 불명으로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지방경찰청과 협조하여 빠른 시일 내에 소재 불명확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파악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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