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 대표적 전원마을인 지곡면 행복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사)함양군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0일 군청을 찾은 마을 대표 하진수 이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들은 장학금을 기탁하며 “올해도 우리 마을 주민들이 예년과 같이 장학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양군장학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춘수 이사장은“행복마을 주민들의 남다른 함양사랑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좋은 뜻을 잘 받들어 함양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곡 행복마을은 지난 2007년부터 지곡면 보산리 일대 9만 2,158㎡의 면적으로 조성된 마을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맡기는 등 마을주민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지리산 귀농 1번지 함양의 대표적인 전원마을로 이름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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