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풀뿌리 자치행정의 출발점인 이장회의가 함양군 11개읍면에서 시작됐다.
지난 1월8일 병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송규영 병곡면장을 비롯해 이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1차 병곡면 이장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병곡면사무소 총무, 주민생활, 산업경제담당 계장들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홍보 협조, 함양박물관 특별전 관람 및 홍보 협조, 관내 취약계층 개별방문 협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신청 안내, 농기계 지원사업 신청 안내, 함양 고종시 곶감축제 개최 홍보, 2019년 1월 자동차 연세액 일시 납부 안내 등 당면 행정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별 대동회를 통하여 2019년도에 새로 바뀐 축동마을 이미선 이장과 연서마을 라상목 이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고 이임한 이장들에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장회의에 참석한 송규명 병곡면장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온 이장님들께 적극적인 면정 협조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2019년에도 병곡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