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9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서춘수 군수, 임재구 도의원, 황태진 군의회의장, 이도성 기술센터소장, 밤·양파 생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촉진자금을 전달했다. 함양농협은 함양군과 긴밀한 협력으로 함양농산물 수출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꾸준한 품질관리와 철저한 선별을 통한 수출확대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1,700여 톤의 물량을 수출하였다. 그 성과로 산림청과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에서 실시하는 밤 생산이력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밤 생산농가에 인센티브 1억 2천여 만원과 지자체 물류지원비 1억 원, 양파농가에 물류지원비 6천8백만원 등 1,260 농가에 약 2억8천8백만원을 전달하게 되었다. 박상대 조합장은 “함양의 농업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서춘수 군수님과 황태진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금번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을 통해 농업인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양군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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