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신문학회(회장 오동춘)가 12월15일 광화문 한글회관 얼말글 교육관에서 짚신문학 제20호 출판기념 및 제18회 짚신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짚신문학상 시 부문 본상수상자는 작품 ‘짚신을 신으니’ 곽만영, ‘가슴 속 피는 꽃’ 양숙정, ‘사랑’ 신정기씨이며 수필부문 본상수상자는 최성길, 최학용씨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서 최승범 전북대 명예교수, 김종상 아동문학가가 감사패를 받았다.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와 손해일 국제펜한국본부이사장의 축사와 수상자답사가 이어졌다. 오동춘(마천면 출신) 회장은 “1999년 80회 3.1절 날 한글회관에서 역사적인 짚신문학회가 창설되어 2019년 돼지해에 20회 청년이 됩니다. 그간 우리는 짚신문학 20호까지 발간하고, 짚신 시낭송회 6회, 청소년을 위한 시낭송회도 8회를 열었습니다. 짚신문학상도 올해로 18회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모국어 한국어와 우리나라 글자 한글을 짚신문학회가 세계적으로 빛낼 것입니다. 노벨 문학상 후보도 짚신문학회에서 나오리라 믿습니다. 우리 짚신문학회는 한글정신, 3.1정신, 짚신정신을 선비정신의 바탕으로 삼아 저마다 명작창작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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