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촌마을관광협동조합 박찬조 대표는 28일 오전 지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150만원 상당의 한과 50박스를 기탁했다. 함양군 농촌마을관광협동조합은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올해 4월 군민 중심 맞춤형복지를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중심면(지곡면)과 일반면(수동면, 백전면, 병곡면)의 취약계층 40가구에 대하여 1,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월평균 2회(총16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했다. 함양군 농촌마을관광협동조합은 군 관내 농산물생산자·가공자, 체험마을 등이 모여 만든 단체로 6차산업화 활성화가 목적이며, 조합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규봉 지곡면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함을 전해준 농촌마을관광협동조합 박찬조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기탁 받은 물품은 중심면과 일반면의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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