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된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 소재 기업인 ㈜동주산업(대표 한상권)에서 325만원을 기탁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20분 군수실을 찾은 ㈜동주산업(대표 한상권)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이웃돕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동주산업의 이번 기탁은 2014년 100만원을 시작으로 2015년 378만원, 2016년 317만원, 2017년 331만원에 이은 것으로 해마다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양군으로 배분되어 긴급복지지원,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추운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동주산업에 감사드린다”며, “함양군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중한 성금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는‘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2019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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